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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슈프리머시 뜻과 결말

by 40초전. 2024. 7. 19.

 

본 슈프리머시
영화 본 슈프리머시 포스터

 

본 슈프리머시는 로버트 러들럼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전작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싸웠던 본이 이번에는 과거의 기억과 맞서 싸우며, 그의 목숨을 위협하는 새로운 적들과의 치열한 싸움을 그립니다.

 

 

[목차]

 

📌 본 슈프리머시 뜻

 

"본 슈프리머시(The Bourne Supremacy)"에서 '슈프리머시(Supremacy)'는 '패권'이나 '우월성'을 의미합니다.

이 제목은 주인공 제이슨 본이 자신을 둘러싼 위협들과의 대결에서 그의 능력과 우월성을 입증하며 살아남는 과정을 상징합니다. 또한, 자신의 과거와 정체성에 대한 확고한 이해를 통해 궁극적인 승리와 자기 통제권을 확립하려는 본의 여정을 의미합니다.

 

 

📌 본 슈프리머시 줄거리와 결말

 

제이슨 본은 전작의 엔딩에서 마리와 재회한 후 인도 고아에서 은둔 생활을 하지만, 밤마다 살인 꿈에 시달리며 불안해합니다. 베를린에서는 CIA 작전 도중 정체불명의 암살자 키릴이 난입해 요원과 정보원이 살해되고 거액의 돈과 자료가 사라집니다. 팀장 파멜라 랜디는 트레드스톤 프로젝트와 관련된 지문이 제이슨 본의 것임을 확인하고 본을 추적합니다.

 

키릴은 인도에서 본을 추격해 마리를 죽입니다. 실의에 빠진 본은 마리의 복수를 위해 인도를 떠납니다. 나폴리에 도착한 본은 CIA 요원을 제압하고 도청을 통해 자신이 베를린에서 요원 2명을 살해했다는 얘기를 듣고 뮌헨으로 향합니다. 트레드스톤 요원 자다의 집에서 해체된 트레드스톤과 자신이 마지막 요원임을 알게 되고 자다를 죽인 후 베를린으로 갑니다.

베를린에서 랜디를 미행하던 본은 니키 파슨스가 랜디와 함께 있는 것을 발견하고 니키를 접선책으로 이용해 CIA와 접선합니다. 본은 랜디가 확보하려던 서류가 러시아 의원 네스키와 관련 있고, 자신을 죽이려는 자가 콘클린의 상관 애보트임을 알게 됩니다. 본은 애보트를 찾아가 그의 자백을 녹음하고 애보트는 자살한다. 녹음된 테이프로 그레트코프가 체포됩니다.

 

본은 네스키의 딸을 찾아 모스크바로 가지만, 키릴의 저격으로 부상을 입습니다. 경찰과 키릴에게 쫓기던 본은 격렬한 추격전 끝에 키릴을 제거합니다. 네스키의 딸에게 진실을 말하며 사과한 본은 속죄의 여정을 마무리합니다.

 

몇 주 후, 뉴욕에서 랜디와 통화한 본은 자신의 본명과 출생지를 알게 되고, 랜디에게 "좀 쉬라"는 말을 남기고 영화는 끝이납니다.

 

 

📌 본 슈프리머시 평가


"본 슈프리머시"는 개봉 당시 비평가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 영화는 속도감 넘치는 액션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 그리고 주인공의 감정선을 깊이 있게 다룬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폴 그린그래스 감독의 독특한 촬영 기법인 핸드헬드 카메라와 다큐멘터리 스타일의 연출이 인상적입니다. 이러한 촬영 기법은 관객들에게 현장감과 몰입감을 높여주며, 마치 직접 액션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맷 데이먼의 연기는 전작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도 매우 강렬하게 다가옵니다. 그는 제이슨 본의 내면적 갈등과 외적 싸움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캐릭터의 복잡한 심리를 훌륭하게 소화했습니다.

 

또한, 영화의는 복잡하지만 긴장감 있게 전개됩니다. 베를린, 나폴리, 모스크바 등 다양한 도시를 배경으로 한 추격전과 액션 장면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특히, 모스크바에서의 추격전은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으로 평가받습니다. 본이 기억을 되찾고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면서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은 단순한 액션을 넘어 깊이 있는 드라마로 승화되었습니다.

 

 

📌 본 슈프리머시 흥행 수익

 

전 세계적으로 큰 흥행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영화는 약 7500만 달러의 제작비로 만들어졌으며, 전 세계에서 약 2억 88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작인 "본 아이덴티티"의 흥행 수익을 크게 넘어서는 성과였습니다.

 

 

📌 본 슈프리머시 추천 이유 5가지

 

1.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

제이슨 본의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며 진행되며, 관객들은 그의 기억을 되찾기 위한 여정을 함께 따라가게 됩니다. 영화의 전개는 빠르고 긴장감 넘치며, 끝까지 관객들의 흥미를 끌어당깁니다.

2. 뛰어난 액션 장면

숨 막히는 추격전과 화려한 격투 장면으로 가득합니다. 특히, 모스크바에서의 자동차 추격 장면은 큰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 장면들은 실제로 촬영된 것으로, CG에 의존하지 않은 생생한 액션입니다.

3. 주인공의 깊이 있는 캐릭터

제이슨 본은 단순한 액션 히어로가 아닙니다. 그는 자신의 과거와 정체성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싸우는 인물로, 그의 내면적 갈등과 성장 과정이 영화의 중요한 축을 이룹니다. 맷 데이먼은 이 복잡한 캐릭터를 섬세하게 연기하여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냅니다.

4. 영화의 독창적인 연출

폴 그린그래스 감독은 핸드헬드 카메라와 다큐멘터리 스타일의 연출을 통해 영화에 독특한 리얼리티를 부여했습니다. 이러한 연출 방식은 관객들이 영화 속 상황을 더욱 현실적으로 느끼게 하며, 몰입감을 극대화합니다.

5. 시리즈의 연속성

"본 슈프리머시"는 "본 아이덴티티"의 후속작으로,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이야기와 캐릭터의 발전을 볼 수 있습니다. 

 

 

 
본 슈프리머시
기억상실증에 걸린 전직 CIA의 요원 제이슨 본(맷 데이먼)은 밤마다 알 수 없는 악몽에 시달린다. 그 악몽이 바로 자신이 예전에 실제로 겪었던 일임을 확신하는 제이슨 본. 그는 자신을 제거하려는 CIA를 피해 연인 마리와 함께 떠돌이 생활을 하지만, 왜 자신이 쫓겨야 하는지 이유조차 모른다. 쫓고 쫓기는 와중에 연인 마리는 CIA 요원에게 살해되고, 제이슨은 자신이 모종의 음모에 연루되어 있음을 알게된다. 여러가지 단서들을 조각조각 이어붙여 퍼즐을 맞춰가던 제이슨은 자신이 러시아 하원의원 네스키와 그 부인의 피살사건과 연관돼있음을 알게 된다. 네스키는 러시아에 자본주의가 도입될 무렵에 카스피 해안의 석유개발 산업을 민간에 공개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한 러시아 하원의원이었다. 그 사건의 배후엔 CIA 자금횡령의 음모가 숨어 있었는데...
평점
8.8 (2004.08.20 개봉)
감독
폴 그린그래스
출연
맷 데이먼, 프란카 포텐테, 브라이언 콕스, 줄리아 스타일스, 칼 어번, 가브리엘 만, 조안 알렌, 마튼 크소카스, 톰 갤롭, 존 베드포드 로이드, 이든 샌들러, 미셸 모나한, 카렐 로든, 토마스 아라나, 옥사나 애킨시나, 숀 스미스, 막심 코발레프스키, 패트릭 크롤리, 셰인 시누코, 반자 뮤즈, 클로디오 마니스칼코, 이반 시베도프, 닉 와일더, 크리스 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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